싸인 1회, 2회 윤지훈의 법의학자로서의 소신, 거대공권력 정의
싸인 1회 박신양의 존재감은 걸작으로 이끄는 힘 메니컬 수사 드라마 싸인은 기대이상의 걸작 예감을 하게 하는 작품이었다. 첫 회에서 보여준 그들의 가능성은 충분했으니 말이다. 그 누구와도 맞서도 충분한 연기력이 탁월한 배우들과 매혹적인 진실 찾기 게임은 드라마의 재미를 충족 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사진: 싸인 1회 메인 [싸인 1회 메인] ⓒ www.sbs.co.kr, 박신양 김아중 CSI, 포토샵 , 수정: 닥스훈트의 꿈) 원론적인 법의학자 vs 정치적 법의학자의 숨 막히는 대결 철저한 원칙주의자인 국과수 부검의 윤지훈과 지독하게 정치지향적인 법의학계 일인자 이명한의 대립은 드라마에 생명력을 보여하고 있다. 너무 다른 지점에서 진실을 찾고 이용하려는 이들 간의 대립은 싸인을 긴박함으로 몰아가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