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시즌1. 2화 의외의 부진 예고된 결과? 결국 이야기의 힘이다.
추리의 여왕 시즌1. 2화 의외의 부진 예고된 결과? 결국 이야기의 힘이다.(사진: 드라마 포스터[추리의 여왕 권상우] ⓒ www.kbs.co.kr, 권상우 수정: 닥스훈트의 꿈) 권상우 최강희를 앞세운 추리의 여왕이 이 첫 주 방송을 마쳤다. 추리를 앞세운 드라마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지만 그것 만큼의 성과는 아닌 듯하다. 추리극의 재미는 결국 사건이 얼마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는느냐에 달려 있다. 그런 점에서 가장 중요한 초반 사건이 없다. 사건 없는 추리극권상우와 최강희의 캐릭터는 잡혀가지만 시청자 사로잡는 사건이 보이지 않는다. 시장 보관함에 담겨져 있던 마약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은 추리의 여왕을 이끄는 큰 사건이다. 이 사건은 유설옥과 하완승, 홍준오, 정지원, 장도장 모두..